“절찬 생성 중” 이제는 AI 영화제까지 등장…티켓값 5000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hjffpexk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5-11-10 23:05
본문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영화제가 열린다.
25일 CGV는 “‘CGV AI 영화제’를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31개 극장이다.
영화제에서는 CGV가 지난 3월 개최했던 ‘AI 영화 공모전’ 수상작과 본선 진출작 등 총 9편을 상영한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초면이지만 취향입니다’로 정해졌다.
CGV는 슬로건에 대해 “관객이 자신도 몰랐던 취향을 발견하고, 장르와 소재의 한계를 넘어선 다채로운 AI 영화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수상작’과 ‘노미네이트 작품전’ 등 2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각 섹션 작품들은 하나의 상영작으로 연속해서 볼 수 있다. 섹션별 티켓가는 5000원이다.
‘수상작’ 섹션에서는 AI 영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더 롱 비지터’(The Wrong Visitor)를 비롯해 수상작 총 5편이 연속 상영된다. 러닝타임은 약 62분이다.
‘노미네이트 작품전’에서는 ‘고해성사’ ‘카메라, 액션, 좀비’ ‘프롬프트: 눈물을 흘려줘’ ‘땡스 포 콜링’(Thanks for Calling) 등 4편이 53분간 상영된다.
관객들이 AI 영화 감독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GV(Guest Visit·관객과의 대화)도 마련된다.
27일 개막식 GV에는 공모전 대상 수상작 ‘더 롱 비지터’를 연출한 현해리 감독이 참석해 기획 의도와 제작 비화를 설명한다.
다음달 6일 열리는 폐막 기념 GV는 ‘땡스 포 콜링’ 신동영 감독이 AI 캐릭터의 페이스 액팅에 참여한 배우들과 함께 참석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눈다. 개·폐막 GV 모두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AI를 주제로 한 다양한 GV가 영화제 기간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CGV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이 직접 선택한 AI 영화를 극장에서 감상하고, 창작 과정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전율 좋아 웨이팅 짧다” 검색만해도 AI가 ‘요약’…앞으로 주차 여건·아기 의자 여부까지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는데” 한국 ‘이것’ 사용량, OECD 2위…관리 시급
[오늘의 운세] 2025년 8월 20일
‘냉면 16000원’에도 줄 서던 미슐랭 맛집, 돌연 휴업…무슨 일
SNS 휩쓴 ‘공복 운동’ 믿고 굶었더니…장기적 효과는 “그게 그거”
“월급만으로는 답 없다”…요즘 뜨는 ‘이 직업’, 2년 만에 ‘억대 연봉자’ 63% 폭증
6m38dhm
추천0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